MY MENU

보도자료

제목

[효도신문] 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04
첨부파일0
조회수
1794
내용

 

 

원영신교수의 “K-양생체조

 

 

원영신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사진)는 중국의 기공인도의 요가미국의 에어로빅이 건강증진체조로 인기를 누렸다면이제 한국의 ‘K-양생체조가 노년의 삶을 더욱 액티브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양생체조는 원영신 교수가 이끄는 글로벌시니어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노인건강운동의 일환으로 숨고르기를 통한 천지인(天地人양생각종 경혈점을 누르고 두드리기를 통한 경락양생.여름.가을.겨울을 느끼는 사계양생한국민요를 활용한 민요(아리랑)양생파트너와 함께하는 커플양생기구를 활용하는 기구 양생체조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익한 움직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K-양생체조는 1992년 문화부가 주최한 우리문화 찾기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당선된 후특별히 한국 신체문화의 수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정부지원으로 세계로 보급할 영어판 비디오제작을 했으며, 1993년 호주멜버른에서 열린 세계여성체육학회에 논문발표와 간단한 시연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 및 인기를 얻었었다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연세대 미래교육원 노인체육 지도자 과정에서 양생체조 지도자들을 배출하며 경로당과 노인대학노인복지관 등에 보급하는 등 우리나라 노인들을 위한 건강운동보급에 앞장 서 왔다.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이며 글로벌시니어건강증진개발원 회장인 원영신교수는 교육인적자원부의 BK(Brain Korea)21 PLUS사업의 일환으로 ‘ACTIVE AGING을 선도하는 응용스포츠산업 창의 인재 양성팀’ 팀장으로서 연세대 허진무교수와 함께 참여대학원생 11명을 이끌고 국제 노년학.노인의학 컨퍼런스(The 21ST IAGG World Congres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2017년 7월 23-27샌프란시스코)에 참가하였다.

 

4년마다 개최되는 IAGG(Intranational Association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는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건강한 노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글로벌 노화 및 건강 과학정책 및 실습을 연결하자는 주제로 의학간호사회심리복지금융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령자 삶의 품질 향상을 꾀하고자 하는 학회이다. 75개국 이상을 대표하는 6000여명이 모인 2017 IAGG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Active Aging”에 관한 실제프로그램인 노인건강체조를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였으며학술 발표 및 Korea- 양생체조를 소개하는 시연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 학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많은 참가자들이 즉석에서 즐겁게 K-양생체조를 따라한 후여러 국가들로부터 방문요청을 받으며 노인 연구의 현실 적용성과 한국적 체조의 세계화 가능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해외로 나가게 된 것은 2013 IAGG(한국-서울 : 6000여명 참가)에서 Korea-양생체조 부스 운영 시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고외국인들에게서 자기나라에 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세계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어 2014 4월 미국(휴스톤텍사스보스턴뉴욕방문, 2015 8월 인도네시아 문화원 초청으로 자카르타 방문, 2015년 연세대·EU 연구사업(노르웨이스위스방문, 2016년 호주와 뉴질랜드 방문,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및 KOWIN(Kor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초청으로 시연회 및 강습회를 개최하여 노인건강체조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였다이어서 로스앤젤레스 Better Life ADHC, 사우스베일로 한의대 한얼연구소, Theresa Lindsay Senior Center,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 등에 초청되어 노인들을 위한 K- 양생체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보급하는 자리를 마련현지 어르신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현지 지역 언론의(Radio Korea, 미주중앙일보미주한국일보, SBS International, MBC America)에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또한 BK21 Plus 사업팀장인 원영신 교수는 미주 지역 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 보급에 헌신해온 공을 인정받아 캘리포니아 주 의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기사원문 : http://www.hyonews.com/xe/63647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